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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ganza familly

    안녕하십니까?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입니다.
    레간자 패밀리에 방문하신 것을 모든 회원님과 더불어 환영합니다.

    저희는 다음(Daum) 카페에서 2000년 07월 26일 '레간자의 멋' 으로 시작되어 여러가지 제한된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2000년 10월 11일 현재 독립 도메인인 http://www.leganza.net 으로 도메인을 변경하여 '레간자 패밀리'라는 동호회의 이름으로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가족같은 모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대우자동차 사보에 실린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레간자 패밀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우차 사보 레간자 동호회를 찾아서...


    매달 한달에 한번 잠실선착장에는 떼를지어 모여드는 자동차로 북새통을 이룬다.

    순간 선착장을 거닐던 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집중된다.

    이때 일제히 줄지어 선착정을 메우는 60여대의 레간자의 모습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레간자의 맵시에 매료되고 만다. 프린스에 이어 국내 중형차시장을 제압했던 명성 그대로 레간자는 항상 우리에게 맏형의 늠름함을 느끼게 한다.

    그런 레간자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레간자 동호회 운영진을 만났다.
    레간자 동호회는 작년7월 26일 결성됐다. 처음에는 지금의 회장인 고광범씨가 레간자의 멋이란 카페방을 만들어 레간자의 멋을 아는 이들을 찾아 나선것이 동호회의 시작이다.

    처음 인터넷 카페에서 사이버상으로 만나 얼굴을 한번 보자는 작은 기대로 만난 고광범 회장과 김성우 부운영자는 알고보니 군대시절 선후배사이였으니 그 인연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하랴.

    결국 두서너번의 모임으로 운영진은 구성됐다. 고광범 회장을 중심으로 김성우,최석환,김진석,이재붕,이희승등 5명의 부운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 회원수가 1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물론서울 경기를 포함하여 전국곳곳에 레간자 사랑은 급속도로 번졌다. 동호회 회원의 연령층은 20대부터 30대가 대부분으로 직장생활하랴.

    가정생활하랴 모두들 바빠 인터넷 사이트 오픈은 필수였다. 그러기에 그들의 만남은 사이버로 연결됐다. 처음에는 서버가 꽉차서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접속했던 이들도 이제는 레간자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한버쯤 방문해 보지 않고는 못 견딜 정도로 방대한 자료가 게시되어있다.

    회원 소식은 물론 튜닝정보,차량꾸미기,DIY등 한번 접속하면 좀처럼 빠져 나올수 없을 정도라며 사이트 자랑이 대단하다 아울러 향후에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회원들의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고 FAQ코너와 자동차강의 등을 추가하여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동시에 회원 한사람 하사람의 의견을 최대한 만족 시킬수 있는 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가족같은 회사와 화원사이 회원과 회원사이~ 우리는 무엇보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중요시합니다. 고광범 회장의 단호한 대답이다. 처음에는 자동차를 매개로 만난 모임이지만 이제는 회원들의 경조사 챙기기도 바쁠정도로 인간적인 만남으로 다져진 레간자 동호회, 회원들은 모두 애마 레간자에 대한 애착이 강한 카매니아로 레간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들은 레간자에 대한 장점으로 세련된 외관을 꼽는다.

    여느차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 레간자 동호회 스티커를 붙인 후로는 그 자부심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과속이나 끼어들기 등을 자제할 정도다. 이들의 끈끈한 정은 한달에 한번갖는 정모 외에도 한달에도 몇번씩 갖는 번개 모임에서도 알수가 있다. 이들의 이러한 친근한 분위기 때문에 다른 차종의 차주들이 얼떨결에 참석했다가 추후 차량구입시 레간자로 바꾸는 이들이 80% 이상이라고 한다. 운영진을 비롯한 회원들의 유대관계가 돈독하다 보니 회원의 안주인들 모임도 활성화돼 사이트내에 마누라방, 개설까지 생각할 정도이다. 레간자 동호회는 어느 동호회보다 제조사에 대한 애정이 많은 동호회라고 운영진들은 말한다.

    다만 이러한 그들의 마음이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속상하다고 속마음을 내비친다. 회원들을 대신하여 제조사에 요구할 사항들도 일단 회사가 어느정도 정상화되면 보자고 회원들을 달래기도 한다고, 그러면서도 사이트를 방문하는 회원들의 많은 불만사항중 하나가 부품조달 지연으로 인한 것인 만큼 제조사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제 동호회와 제조사의 관계는 손님과 고객의 차원을 넘어 가족 이라는 일체감을 가질수 있는 관계로 발전 시켰으면 합니다 라는 것이 이날 만난 운영진들의 하나된 바램이였다. 생명을 걸고 구입한 제품이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우리는 각자의 생명을 대우차 직원 여러분께 맡긴 것이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대우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원하며 운영진들이 던진 질문은 대우차 전직원이 가슴깊이 새겨야할 교훈이 될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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